벗들과 풍경

2009팔공산 단풍구경 나들이

佳谷 2009. 10. 31. 08:37

 

어느 노인인지 몰라도 가을 경치를 카메라에 담으려는 모습 귀엽군요.

은해사기기암의 점심공양은 49제를 지내는 사람이 있어서 너무 성찬었습니다

 

과일과 떡까지 너무 푸집햇습니다.다 이것이 나의 발덕이라고 동행자들이 인정해 주니 고마웠습니다.

 

대구에 살면서도 팔공산의 가을 단풍을 한번도 때를 맞추어 가지 못하였는데  올해는 참으로 날을 잘 받아서

 

낙촌의 힘으로 너무 너무 감격스러운 가을 풍경 감상을 잘 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단풍의 명승지를 두고 저 멀리 설악산 내장산등에 나들이 가는지?  

아니 놀러 다니기 좋아하는 대구시민도 이제 꺄달았는지 아니면 타처에 소문이 나서

 

외지인이 모여서인지 몰라도 어제 오늘10월29일은 휴일도 아닌데 수태골

도로변에 차를 세울곳이 없이  그야 말로 대단 하더라고 밖에

 

포현할수가 없더군요. 은해사 에서는 수목장에 어는 젊은 부인이 초등학교 3~4학년 되는 딸을 데리고 소나무 아래서

 

점심을 먹고 있는  모습이 나무 밑에 남편을 뭍고 딸과 같이 와서 점심을 같이 하는것 같았습니다.한참을 그자리에서 놀다가 모녀가

 

차를 타고  돌아가는 모습이 집에 돌아 와서도  눈에서 잘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낙엽지는 몇해 전 가을에  "가을 부인사" 노래을 동영상을 만들어 올린적이 있는데 아래 가사를 읽어 보시고  동영상을 크릭하고 노래도 감상해  보세요.

     <가을 부인사 >  박지영 작사 

                         임우상 작곡

내마음 빈터에 서늘한 바람소리

 

초록을 다 태운 잎들이 떨어지네

 

발길을 붙드는 부인사 풍경소리

 

눈을 들면 가을 빛 혼자 흐르고 바람은 불어

 

가을 바람은 불어 바람은 불어 가을 바람은 불어

 

내 마음 빈터엔 단풍잎 싸이네

 

내마음 빈터에 낙엽이 딩구네

 

낙엽이 딩구네 낙엽이 딩구네

 

눈을 들면 가을 빛 혼자 흐리고

 

바람은 불어 가을 바람은 불어

 

바람은 불어 가을 바람은 불어

 

내마음 빈터에 단풍잎 싸이네

 

내마음 빈터에 낙엽이 딩구네, 낙엽이 딩구네,

 

 

.

 

 

은해사 기기암 올라가는 길

 

 

은해사 기기암에서 저심 공양

점심 공양하는 방창문의 문양이 너무 좋아서

 

 

 

 

 

 

은해사 뒷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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